19일(토) 기독실업인회 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는 CBMC의 정체성과 비전을 확인하는 ‘비전스쿨’을 개최했다.
기독실업인회 동부연합회(회장 안일송)와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가 연합으로 진행한 제38기 CBMC 비전스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릴랜드 엘리콧시티의 벧엘교회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지회원들에게는 스낵과 일회용 커피믹스, CBMC로고 컵, “비즈니스 잠언’ 서적 등을 집으로 배송해 함께 참여함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개회예배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강의는 CBMC의 목적과 미션을 4강으로 나뉘어 ‘CBMC의 콜링, 비전, 사역’, ‘성경적 리더십의 개인의 변화’, ‘성경적 경영 일터의 변화’ , ‘Life on Life’를 강연했다.
제1강은 CBMC의 콜링, 비전, 사역’으로 황삼열(Sam) 강사가 강의했다. 황 강사는 필라델피아에서 Hwang & Haas, PC 법률법인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인 및 Christ Life Church의 담임목사이다.
황 강사는 CBMC가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사명자로 우리의 정체성을 알고,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그들을 훈련 양육하여 지상명령을 수행하도록 하는 우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제2강 ‘성경적 리더십의 개인의 변화’는 달라스에서, IT업체(Next Kernel)를 경영하는 선정휘 강사가 강의했다.
선 강사는 “CBMC는 영적인 모임이다. 성경적 리더십을 배워 개인이 변화되어야 한다. 성경적 꼰대가 아닌 리더로 자라나야 한다. 성경적 리더십은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관계 속에서 섬김으로 영혼을 구하는 성경적인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제3강 ‘성경적 경영 일터의 변화’는 시카고 지역에서 성경적 재정관리 전문강사로 교회와 사역단체를 위해 사역하는 이준석 공인 회계사가 강의를 인도했고, 제4강 ‘Life on Life’는 공인 회계사(CPA) 지호준 강사가 강의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총연회장의 축사, 수료증 전달식, 김기일 대학장 격려사에 이어 통성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기독실업인 모임인 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일터 현장에서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 이심을 증거하며 일터 현장을 선교지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는 국제적 사명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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