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복음화대회”가 “진리로 교회를 회복하라”(엡 6:17) 주제로 칼빈 신학의 권위자 김재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0월 15일~17일까지 3일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에서 개최된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는 교협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복음화대회를 앞두고 26일(목) 오전 11시 ‘복음화대회 준비모임’을 진행했다.
모임에는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백성봉 목사, 김상민 목사(준비위원장), 박민규 장로(부준비위원장), 박정근 목사(총무), 이문규 목사(서기), 이순희 장로(회계), 송지성 장로(부회계), 김순영 장로(재정분과위원장), 김한나 목사(친교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동부지역(귀넷)과 서부지역(마리에타)으로 나누어 개최된 복음화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동부 지역만 일정을 잡았다.
행사 일정은 15일(금)과 16일(토)은 오후 8시, 17일(주)은 오후 7시에 열리며 1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목회자세미나가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장 백성봉 목사는 “이번 복음화대회가 영적 침체를 겪는 애틀랜타 지역 성도들에게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상민 목사는 “이번 성회에 교회들이 쓰임 받고,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협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3차례 준비 기도회를 갖는다. 제1차 모임은 9월 9일(목) 오전 11시, 2차 9월 23일(목) 오전 11시, 3차 모임은 10월 7일(목) 오전 11시이다.
이번 행사의 초청 강사인 김재성 목사는 총신대학과 합동신학대학원(M.Div), 서울대 대학원, 칼빈신학대학원(Th.M),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Ph.D)을 졸업했다. 칼빈사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1993년부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저서로는‘칼빈과 개혁신학의 기초‘,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칼빈의 삶과 종교개혁’, ‘개혁신학의 정수’, ‘개혁신학의 전망’, ‘기독교신학, 어떻게 세워야 하나’, ‘성령의 신학자 존칼빈’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