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수)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회장이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 후보는 14일(목) 오후 6시까지 다른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단독 후보로 5일 안에 당선이 확정된다.
김일홍 선거관리 위원장은 “1차 등록 마감일까지 등록자가 없어 기한을 연장했으나, 여전히 입후보자가 없어 걱정이었다.”라며 이홍기 후보의 등록을 환영했다.
애틀랜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의 등록 서류를 빠른 시간내에 검토해 총회의 인증 절차를 거쳐 5일 안에 당선자로 공고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 후보는 “35대 한인회는 ‘CAN’이라는 슬로건으로 행동하고, 변화할 것이며 전직 한인회장단 및 임원진들과 화합해 마음이 하나로 뭉치는 애틀랜타한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회장인 이홍기 후보는 1980년 12월 도미하여 33년간 애틀랜타에 거주하며 JC 청년상공회의소, 애틀랜타한인회 편집위원장,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 이사, 자문위원,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애틀랜타한인사회를 위헤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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