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는 13일 주일저녁 ‘장로헌신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경배와 찬양에 이어 기도 김 신 장로, 설교 장민욱 목사(제일장로교회), 특별연주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숲’(공동대표 김창근 목사, 윤보라 전도사)이 초청되어 연주했다.
장민욱 목사는 ‘포도나무와 가지에 담긴 의미’(요한복음15: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포도나무와 가지에 담긴 의미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이다.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물과 영양분과 생기가 공급되야 한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매는 예배를 통해 맺는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웃사랑이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Orchestra SOOP(오케스트라숲)’은 미주 발달장애 선교기관인 ‘더 숲(THE SOOP)’에서 창단된 선교적 오케스트라이다. 특별연주에는 12명의 단원이 참석해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명’을 연주했다.
이날 장로들은 정성껏 저녁 식사를 준비해 성도들을 섬기며 교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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