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 총기사고 발생 시 주의 및 대처 방법 교육 실시

청소년 마약 예방 비영리 단체인 코야드는 13일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고 발생 시 주의 및 대처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귀넷 카운티 검찰청 수사관이며 19년 간 경찰관 및 SWAT 장교로 근무한 크리스 포드(Chris Ford) 수사관이 진행했다. 

크리스 포드 수사관은 최근 미국 내 총기 사고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총기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총격 사건 발생 시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은 귀넷 카운티 검찰청 수사관이며 19년 간 경찰관 및 SWAT 장교로 근무한 크리스 포드(Chris Ford) 수사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먼저 총격 사건 발생 시 3가지 행동 원칙을 설명했다. 최우선으로 탈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것이며,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숨을 장소를 찾아 바리케이드는 만드는 것이며, 도망갈 수도, 숨을 수도 없다면 싸워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드 수사관은 총기 사고는 아무 예고 없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처방안을 미리 학습하고 행동 원칙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귀넷 카운티 팻시 오스틴 갯손 검찰청장이 방문했다. 갯손 검찰청장은 “귀넷 카운티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코야드와 같은 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코야드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기 위해 매달 청소년 및 학부모 예방 교육, 청소년 리더십 교육 및 커리어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야드 홈페이지 www.coyad.org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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