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아트매니지먼트로 활동을 벌이는 시스플래닛(SYSPLANET)이 ‘열린행성 프로젝트’에서 애틀랜타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10인의 발달장애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2년‘열린행성 프로젝트’는 사우스 풀톤카운티에 위치한 에비에션커뮤니티문화센터에서 9월 9일부터 10월 8일, 애틀랜타한인회관 2층에서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17일(토) 오후 7시 에비에션커뮤니티문화센터(Aviation Community Cultural Center)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이혁 시스플래닛 U.S.A 대표와 오윤선 시스플래닛 총괄 디렉터 대표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발달장애 연주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숲’(지휘자 정미경)도 오프닝 행사에 출연해 ‘아리랑’, ‘홀로 아리랑’, ‘도레미 송’을 연주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을 선보인 안수민(피터 안), 박태규(브라이언 박) 씨도 오케스트라숲 단원으로 참여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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