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기관 더숲(김창근목사)의 숲속학교(교장 윤보라)가 22일(토)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제1회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예배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봉사자와 학생, 학부모가 다 같이 참여해 컵 쌓기 게임, 단체 줄넘기, 장애물 게임 등을 팀별로 조를 이루어 게임을 즐겼다.
행사장은 열띤 응원과 박수로 열기가 뜨거웠고, 학부모들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게임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품은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후원했다.
제1회 가을 운동회는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간의 소통을 넘어 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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