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장애인체육회 한국 스페셜올림픽 참여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끝없는 도전”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가 주최한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도시와 미국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소속 선수단 5명, 약 1,3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하여 1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의 뜻으로 입장식과 폐막식 행사가 없이 경기만 진행되었고, 경기마다 근조 리본을 착용하며 일부 숙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미주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한 5명의 선수중 애틀랜타에서 수영 종목에 안수민(31) 선수, 수영과 태권도 종목에 천죠셉(25) 선수가 참가했다. 천죠셉 선수는 이번 스페셜올림픽의 태권도 품새 부분 개인전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 동행한 김순영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이사장은 “미국에서 참여한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한국의 발전된 위상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는 10일(목) 오후 12시 둘루스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지난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제주도 스페셜올림픽 등 미주지역을 대표하여 동남부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이번 대회의 성과에 대한 격려했다.

천경태 회장은 “애틀랜타에서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사역단체 ‘밀알’, ‘더숲’, ‘샤인’, ‘원미니스트리’ 등과 주일에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는 ‘애틀랜타제일장로교회’, ‘아틀란타한인교회’,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애틀랜타슈가로프한인교회’, ‘프라미스교회’, ‘소명교회’ 등에서 지적발달장애인 누구나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관계자들이나 부모님들에게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2023년은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천경태 회장 (678)36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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