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우디에 위치한 글로브언약신학교(Globe Covenant Seminary)가 2023년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28일(토) ‘세미나 및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봄학기 모집학과 프로그램 안내 및 학교 소개는 유희덕 교수가 나서 소개했다. 유 교수는 “글로브 언약 신학교는 기독교 미래의 신앙과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성경적 리폼드 언약신학의 재발견의 슬로건 아래 언약관점, 학문적 혁신, 변화, 하나님나라 리더십에 기치를 두고 설립된 종교교육기관”이라고 학교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는 “왜 신학 교육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김점옥교수가 강사로 나서 평신도들의 신학교육에 중요성을 강의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면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신학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신학 교육은 목회자만의 특권이 아니라며 평신도들이 신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매일 엎드려 기도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알려고 힘쓰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사무엘상 한나의 기도 본문에서 평신도인 한나의 깊이 있는 영적세계와 신학적 지식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은 하나님이 우리의 신앙을 테스트하는 시간이었다.”며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성경 말씀을 읽지 않으면 신앙을 지킬 수 없다.”고 우려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김 교수는 “복음을 가진 자는 모두 소명자들이다. 시대를 분별하고, 우리의 신앙은 안전하지 점검해야 한다. 성경해석은 학자들의 특권이 아니며, 평신도들도 신학을 배워 자신의 신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글로브언약신학교는 ‘그리스도를 닮은 변화된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언약의 소망 안에서 주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문의: 770-878-7102,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https://www.gcseminary.us/
주소: 글로브언약신학교(Globe Covenant Seminary) 4805 Tilly Mill Road, Dunwoody, GA 3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