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교회음악회(회장 윤석삼)가 주최하고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이뮨규)가 후원하는 제30주년 ‘메시아’ 연주회’가 12월 4일(월) 오후 7시 개스사우스 극장(Gas South Theater)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14일(토) 오후 6시 30분 합창단원들의 첫 연습 모임이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이자리에 모인 약 30명의 합창단원들은 메시아 공연의 하이라이트 곡 ‘할렐루야” 연습이 한창이다.
윤석삼 지휘자는 합창단원들에게 “하나님, 악보, 지휘자의 지휘에 집중해 연습해 달라”고 지적하며 연습에 임했고, 단원들은 지휘자의 리드에 맞추어 성실히 연습에 임했다.
이날 김경자 메시아 추진위원장은 “30주년 메시아 공연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만달러를 후원했다. 후원금은 광고비, 연주장 사용비, 악기 렌트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지휘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합창단원들이 연습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한인교회와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시아 합창단원 연습 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문의: 위원장 김경자 404-644-4999, 총무 마가렛 김 678-216-6555, 회장 윤석삼 770-91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