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 귀넷 검찰청 ‘주니어 멘토십 프로그램’에서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청소년 마약 예방활동을 벌이는 코야드(대표 폴 임)가 16일(금) 귀넷 검찰청에서 주관하는 ‘주니어 멘토십 프로그램’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중독 및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4일~28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검사, 경찰관 등  검찰청이 협력하는 기관을 방문해 사법 절차 과정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특별히 검찰청에서 코야드 센터를 방문해 50명의 학생들에게 중독 및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코야드 리디아 임 디렉터는 학생들에게 ‘중독이란 무엇인가?’, ‘중독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및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저항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귀넷 검찰청장 팻시 어스틴-갯슨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올해 코야드에 와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야드는 귀넷 검찰청과 협력하여 주니어 멘토십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청소년 약물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678.336.9373 코야드 웹사이트: www.coya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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