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푸드팬트리’ 시작 “라티노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라티노 가정을 위해 ‘푸드 팬트리’를 시작했다. 

푸드팬트리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인근 헤이빌 시의 엘나자리노교회(El Nasarino Presbyterian Church)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어려운 라티노 가정에 식자재를 지원하는 사역이다.   

엘나사리노교회에서 봉사자와 장소를 제공하고, 미션아가페는 식자재를 후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과 동시에 엘나사리노교회의 부흥을 도울 예정이다. 

미션아가페는 새로운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예배’를 9일(주) 오후 5시 엘나자리노교회에서 드렸다.

이 자리에는 미션 아가페 회원, 라티노 교회 멤버 등이 참석해 새로 시작하는 사역을 응원하며 축하와 기도로 힘을 실어주었다. 

오프닝 예배에서 푸드팬트리 사역을 응원하는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래리 쟌슨

미션아가페의 오랜 조력자인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래리 쟌슨도 예배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그는 “미션아가페가 지역사회를 위해 베푸는 사랑에 감사를 전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런 화합의 시작으로 함께 살아가는 좋은 사회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인 봉사단체 미션 아가페는 푸드팬트리를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문의 : 제임스 송 770-900-1549

주소: 엘나자리노교회 주소 3368 N. Whitney Ave Hapeville GA 30354

FAITH4

Previous articlePassion City Church-Wide Awake At The Dawn Of The End Of Time
Next article2023 더숲 여름캠프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그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