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미주두란노어머니학교가 8월 19일, 20일, 26일, 27일 4회에 거쳐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어머니학교는 2019년 제11기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19일(토) ‘성경적인 여성상의 회복’, 20일(일) ‘아내로서의 사명’, 26일(토)‘어머니의 영향력’, 27일(일) ‘기도하는 어머니’라는 각기 다른 4번의 강의를 통해 가정을 책임지는 어머니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비전으로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머니학교의 등록 인원은 약 50명으로 애틀랜타 각지에서 모인 어머니들은 강의와 조별 모임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신혜린 개설팀장은 “코로나를 지나면서 가정에서 어머니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민자로서 여성으로서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아 어머니 학교는 2006년 1기를 시작해서 2019년 11기까지 약 800여명의 어머니가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김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