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 일일찻집 “음식 바자회로 선교기금 모금”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장애인의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크로스에 위치한 밀알선교단에서 열렸다. 행사는 차와 음료 및 김밥,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하는 음식 바자회로 선교기금을 모금했다.

음식 바자회 준비에 바쁜 어머니들

음식 바자회에서 판매한 음식은 밀알선교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우 어머니들이 직접 만들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연합장로교회 바이올린 팀이 자리해 특별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은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나누며 모든 밀알의 가족들이 모여 교제와 만남을 가졌다. 

일 년에 한번 열리는 밀알 일일찻집은 밀알선교단 자체 운영을 위한 선교기금 모금과 밀알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애틀랜타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전도’라는 목적과, ‘참된 예배자’라는 표어를 두고 “토요사랑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성인 장애인의 독립된 삶과 직업훈련을 목적으로, 매주 화, 수, 목, 금 “AMA(ATLANTA MILAL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AMA는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사회성 증진을 돕고 있다.

밀알선교단은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16개국 60개 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장애인 전문선교기관이다. 밀알 사역의 3대 목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그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기독교 정신으로 도우며 그들을 사회와 교회에 바로 알리는 일이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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