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과 ‘주패밀리재단'(이사장 주지영)이 공동주최하는 제7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11월 4일(토) 오후 7시, 스와니순복음교회(담임 정용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2014년 애틀랜타 멘즈 앙상블(단장 이봉협)이 처음 시작한 이래 애틀랜타 지역사회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는 연례행사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뉴욕, 필라델피아, 조지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최예슬, 테너 조상범, 테너 신남섭, 소프라노 정하은이 출연한다.
또 금호예술문화재단 영재로 발탁된 후 캐나다와 줄리어드 전액장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남예린, 조지아대학(UGA) 박사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카네기홀 연주를 앞둔 피아니스트 장현화 등 뛰어난 기량의 연주자들도 함께 한다.
연주곡은 한국 가곡, 성가곡, 이태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의 화려한 피아노곡 등 총 20여 곡이 무대에 올려진다.
최은주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미국과 한국의 실력파 음악인이 K-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인다”며 “동포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30달러. 티켓은 온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연주회장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티켓/후원 문의: 770-365-6117 온라인예매: https://www.eventbrite.com/e/742023220427?aff=oddtdtcreator
FAITH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