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8개 한인교회가 참가한 2023년 가을시즌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쟌스크릭에 위치한 콜리크릭 파크(Cauley Creek Park)에서 개최됐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 교회의 U6, U8, U10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U6(6세 이하) 경기의 최종 우승은 실로암교회, 준우승은 새교회가 차지했다. U8(8세 이하) 경기의 최종 우승은 벧엘교회, 준우승은 섬기는교회가 거머쥐었다. U10(10세 미만) 경기의 최종 우승은 벧엘교회, 준우승은 섬기는교회가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었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애틀랜타청소년축구미션(ATLANTA YOUTH SOCCER MISSION)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 새교회(조영천 목사), 애틀랜타온누리교회(양성우 목사), 벧엘교회(이혜진 목사), 애틀랜타중앙교회(한병철 목사),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 및 가톨릭교회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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