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슬링 선수 침례식 거행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슬링 선수 헐크 호건(Hulk Hogan)이 12월 초 플로리다주 인디언 록스 침례교회에서 침례식을 거행했다.

호건은 X(이전 트위터)에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이고 그리스도를 위해 삶을 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이메일과 메시지를 받고 있는지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그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세례 영상은 6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수천 개의 댓글과 좋아요를 받았다. 

본명이 테리 진 볼레아(Terry Gene Bollea)인 호건(Hogan)은 지난 4월 자신이 10대였을 때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나 성인이 되면서 믿음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호건은 2005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2020년에 New World Order(현재) 그룹의 일원으로 다시 30년의 경력을 쌓았다. 호건은 WWE 챔피언십 6회, 태그팀 챔피언십 우승, 로얄럼블 2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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