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 “후원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가 2024년에 해외 선교지를 위한 후원 모금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청량리의 밥퍼 나눔운동 본부로 시작된 다일공동체는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 설립과 함께 전세계 11개국 20여개의 해외 빈민국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8월 조지아주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미주다일공동체는 미국 내 홈리스 밥퍼 사역과 구제사역, 장학금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해외선교지의 후원활동을 22년째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후원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로 인해 해외선교지의 어린이들도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다일공동체의 해외 선교지 사역은 네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우간다, 과테말라 등을 중심으로 제3세계 빈민아동들을 위한 무상급식, 교육, 클리닉, 직업기술 교육훈련, 대학 진학까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 전에는 미국과 가까운 과테말라에 해외 선교지를 개설하여 치말떼낭고 인근 지역의 빈민촌 아동들에게 일대일 결연을 제공하고 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최근 선교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한 선교지를 선정하여 후원하는 천사교회, 기업, 스몰 비즈니스 대표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2024년에는 많은 한인 교회와 기업 지도자들이 제3세계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기를 기대하며, 미주다일공동체는 참여의 손길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과테말라다일공동체 분원의 비전센터 마련과 해외 빈민촌 아동들을 위한 꿈퍼 사업을 위하여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문의 : 김고운 원장 770-813-0899 / [email protected]

Pay to: Dail community of USA, P.O.BOX 337, Suwanee GA 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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