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 사업총회가 25일(목) 오전11시 주님과동행하는교회(담임 유에녹 목사)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원교회 20곳과 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석했다.
2024년 교협 부회장으로 최명훈 목사(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가 추천되었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최 목사가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올해 교협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총무 유에녹 목사, 부총무 손정훈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서기 김종민 목사(애틀랜타성결교회), 부서기 최승혁 목사(아틀란타프라미스교회),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가 인준됐다.
회장 류근준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사업총회는 회원점령,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임원 및 분과위원장 인준, 감사보고, 2023년 사업 및 지출결산, 2024년 예산안 인준, 감사패 증정, 2024년 사업계획안, 신입회원 가입, 정관개정, 기타 안건 논의, 광고,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2024년 복음화대회의 강사는 현 장신대 총장 김용운 목사라고 발표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부 예배의 사회는 유에녹 목사, 기도 손정훈 목사(교회협의회 부총무), 설교 최명훈 목사(교회협의회부회장), 광고 정정희 목사(교회협의회 서기), 축도는 이문규 목사가 드렸다.
최명훈 목사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세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열매로 거짓 선지자를 구분할 수 있다. 열매 맺는 사역의 기준은 그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다.’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과 같이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모든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삼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지상 대 명령이다. 주님의 사랑이 흘러넘쳐 하나님의 대계명인 영혼 구원과 제자를 세우는 교회가 돼라”고 설교했다.
이날 발표한 애틀랜타 교협 2024년도 월별 사업계획은 ▲1월 신년조찬기도회, 동남부 한인연합회 신년하례식, 교협 이사 임원 분과위원 모임, 사업총회 ▲2월 성경교단 지방회의, 목사회와 교협 임원 모임 ▲3월 3.1절 행사, 부활절 연합예배 ▲4월 임원 정기모임 ▲5월 유소년 체육대회, 목사회 야유회, 원로 목사회 초청 점심대접 ▲6월 임원정기모임 ▲7월 이종원 변호사 교회법 세미나 ▲8월 복음화 대회 준비, 한인회 8.15 광복절 기념행사, 1차 복음화대회 준비기도모임 ▲9월 임원정기모임, 2차 복음화대회 준비기도모임 ▲10월 3차 복음화대회 준비기도모임, 복음화대회 ▲11월 임원정기모임, 정기총회이다.
2024년 교협 임원 명단
회장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 부회장 최명훈 목사(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 평신도 부회장 허종혁 장로(쟌스크릭한인교회), 총무 유에녹 목사(주님과동행하는교회), 부총무 손정훈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서기 김종민 목사(애틀랜타성결교회), 부서기 최승혁 목사(아틀란타프라미스교회),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감사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심경애 장로(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김미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