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미주 서부 지역에서 ‘블레싱 USA’ 캠페인 벌여

한국의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미주 지역에서 2만명의 재미성도가 복음 명함을 통해 재미한인 200만명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블레싱 USA’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고정민 이사장은 “블레싱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어, 첫 번째 관문으로 미국에서 열리게 됐다”고 전했다. ‘블레싱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블레싱 USA는 한국에서 검증된 K-복음 콘텐츠인 ‘들어볼까’와 ‘복음 명함’을 활용해 200만 재미한인과 미국 전역에 복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2만 명의 재미 성도가 복음 명함 100장을 재미한인 200만 명에게 전함으로 미국 전역에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얼바인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는 4일 주일예배에서 고정민 이사장은 “복음의전함 비전과 복음 전파에 대한 경험”을 간증 형식으로 전하며 성도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예배 후 성도들은 전도 대상이 될 VIP를 작정하고, 복음의 중요성과 전파의 사명에 대해 새롭게 동기부여를 받았다. 이날의 예배로 많은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베델교회의 코트야드에 복음명함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복음명함 앞면에는 일반 명함과 같이 이름과 연락처가 들어가지만, 자신이 속한 단체, 직급 등의 정보는 들어가지 않는다. 복음명함 뒷면에는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Jesus’라는 복음 메시지와 함께 ‘들어볼까’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다.

‘들어볼까’는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기독교를 올바르게 소개하는 온라인 전도 플랫폼이다. ‘들어볼까’는 셀럽들의 간증과 기독교 교리에 대한 쉬운 설명, 영접기도 등의 영상을 통해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다각도로 전한다. 복음명함을 통한 전도는 ‘복음명함’으로 관계를 열고 ‘들어볼까’ 플랫폼으로 복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전도법이다.

한편 복음의 전함은 이 캠페인을 위해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4개의 교회에서 68일 동안 약 40여 회의 주일예배에서 워십 시리즈가 릴레이로 진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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