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교육재단 부활절 아프리카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동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선교 사역을 하는 말라리아교육재단(Malaria Education Foundation, 이하 MEF)이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프리카에 전한다.

MEF 대표 박종원 목사는 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부활절을 맞아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과 말라위에 개원하는 무료급식소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후원을 호소했다.

박 목사는 “아프리카 5개 나라 2만 가정에 2만 개의 모기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말라위 무료급식소’ 개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MEF는 2022년 탄자니아 맛사이마을에 첫 번째 ‘MEF 도서관교회’를 설립한데 이어 지난해 두번째 ‘MEF 도서관교회’를 탄자니아에 세웠다.

또 ‘시골교회 방앗간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5 지역에 ‘시골교회 방앗간’을 지어 아프리카 시골 주민의 경제 자립을 도왔다. 

시골교회 방앗간 프로젝트는 옥수수가루를 마련하기 위해 1~3시간 걸려 읍내 방앗간을 가야 하는 시골 주민들의 열악한 삶을 돕는 프로젝트다. 시골교회에 하나의 방앗간을 짓는데 드는 비용은 6천 달러이다. 교회는 방앗간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회 자립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MEF는 4만 가정에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을 지원했고 1,000 가정을 선정하여 긴급식량을 지원하였다. 또 아프리카 청년가장에게 오토바이를 지원하여 ‘아프리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총 11대의 오토바이에 이어 총 17대의 MEF 오토바이가 탄자니아에서 운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탄자니아에서 직업 없는 여성들을 위한 ‘MEF 무료미싱교실’을 열어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올해 탄자니아에 ‘네 번째 무료미싱교실’을 오픈한다.

2020년 설립된 말라리아교육재단은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르완다, 말라위, 잠비아등 동아프리카 4개 나라와 아시아 네팔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MEF 아프리카 후원문의 678-343-5888, 카톡 jwpstory23, 이메일 [email protected]

후원주소: P.O.Box 4153, Suwanee, GA 30024 (Pay to: MEF) 체크 좌측하단에 ‘모기장’, ‘식량‘, ’말라위 무료급식‘,, ‘도서관교회’, ‘방앗간’, ‘오토바이’, ‘모기장공장’ 등 구체적인 후원목적 명시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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