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황영호 목사) 3월 월례회가 18일(월) 오전 11시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경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 안건은 신입회원 가입 건으로 회원들의 환영 속에 ‘은혜장로교회’ 담임 안창훈 목사와 ‘예수소망교회’ 담임 박대웅 목사를 신입회원으로 맞이했다.
1부 예배의 진행은 류근준 목사(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 기도 최기철 목사, 설교 이경원 목사, 특별기도 이제선 목사(애틀랜타한인목사회 부회장), 광고 백성봉 목사(애틀랜타한인목사회 총무), 축도는 신동욱 목사(증경회장)가 드렸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경원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전쟁을 치를 때 비로소 승리한다.”고 말하며 “‘복음’이야말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라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그는 “영적전쟁은 ‘복음’이라는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복음으로 무장하면 영적 싸움에 승리한다. 사탄은 우리의 약점을 노리고 공격하나, 이것을 막는 힘은 ‘믿음’이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믿음의 방패’로 사탄을 무너뜨릴 수 있다.
영적 싸움은 하나님 ‘말씀’으로 대응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가득 담겨 있을 때 승리한다. ‘승리의 검’은 바로 말씀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말씀으로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싸움에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목사회 회원들의 건강’과 ‘쟌스크릭한인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3부에는 ‘치아 건강’을 주제로 ‘예 치과’ 김요셉 원장이 강사로 ‘건강 세미나’를 열었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및 치주염의 원인과 치주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월례회를 마침 후 목사회 회원들은 아씨마트, 메가마트, H-마트 앞에서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노방전도 캠페인을 벌였다.
김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