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미쉘 강 후보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3/24일(주) 지역 한인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발대식에는 브렌다 로페즈(Brenda Lopez) 조지아 전 하원의원이자 귀넷 민주당 의장, 레이 하빈(Ray Harvin) 귀넷 아프리카 어메리칸 코커스 의장, 존 모예(John Moye) 부의장 등 민주당 핵심 인사가 참여하여 미쉘 강 후보의 선거 캠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브렌다 로페즈 의장은 “미쉘 강 후보는 2020년 대통령 선거 시 연방상원 오소프의원 당선을 돕고, 2022년에는 연방상원 워낙 의원 캠프에서 일할 때 많은 주민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어려움과 도전, 바램을 들어왔다.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미쉘 강 후보의 결심과 능력을 믿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스와니 지역구의 다양한 목소리와 이해를 대변하고 의욕적으로 활동할 하원의원으로 당선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레이 하빈 의장은 “우리 지역에는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현안이 있는데 하우징, 헬스케어, 교육 등이 포함된다. 미쉘 강선거 캠프가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믿고 당선을 위해 흑인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겠다” 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김정하 전 CPACS 대표, 한인을 비롯 아시안, 흑인, 백인, 인도계 미국인, 교육자, 의사, 사업가, 20대 직장인, 학생 등 인종과 출신 국가, 연령을 막론한 핵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미쉘 강 후보는 “본인은 지역 성장과 발전의 열매를 인종, 출신국가, 사회계층, 연령을 막론하고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일해왔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 목소리, 새 비전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하고자 출마하였다. 본인의 스와니, 둘루스 북쪽과 슈가 힐 남쪽 지역구는 한인, 아시안, 흑인, 백인, 히스패닉, 20대 및 고등학교 학생 등 다양한 유권자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99지역구의 다양한 인구 구성을 반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본인이 지역활동가로 일하면서 쌓아온 신뢰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하원의원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선거캠프에 합류하였다. 각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이 속한 인종 및 지역사회에서 일할 핵심 인물이다. 이들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한인 여러분들의 참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쉘 강 후보는 스몰 비즈니스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하우징과 교통문제 경감, 형평성 있는 교육 의 선거공약을 가지고 출마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자 미팅을 가지고 활동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종, 출신 국가, 언어를 불문하고 지역주민과 만나는 미팅을 지속해서 가져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선거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3일 한인 후원의 밤을 열어서 후원을 이끌어 냈고, 4월에는 인도계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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