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USA 신혜경 대표는 ‘오카리나 선교후원 콘서트’의 수익금을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둘루스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8일(월) 오전 11시에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오카리나USA 팀원들과 사바나 스미스 교도소 사역을 하는 김철식 선교사, GGS 한미학교 교장 김춘곤 목사가 참석했고, 신 대표는 과테말에 위치한 ‘높은뜻 우리교회’, ‘스미스 교도소’, ‘GGS 한미학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00달러를 전달했다.
신 대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개인과 단체들이 많은 후원을 해 주셨다.’고 말하며 “오카리나USA 활동을 시작한 이후 사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봉사연주 열심히 하면서 좋은 일에 더 많이 후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철식 선교사는 “스미스교도소 사역은 1년에 두 번 연중행사가 있고, 예수님을 영접한 제소자들에게 침례식과 성찬식을 합니다. 저희가 영적으로 제소자들을 먹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육신의 양식을 채워주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오카리나USA가 스미스교도소 사역에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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