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회장 윤춘식 목사) 4월 월례회가 10일(수) 오전 11시 주님과동행하는교회(담임 유에녹 목사)에서 열렸다.
임시총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 안건은 ‘월례회 모임 요일 변경’으로 매달 첫째 수요일 가진 모임을 두 번째 목요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예배는 사회 신동욱 목사, 기도 백사무엘 목사, 특송 사모회, 설교 유에녹 목사, 특별기도 손 순 목사, 축도 윤도기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에녹 목사는 ‘범사가 잘 되는 교회’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요한3서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말씀에서 우리가 간구하는 기도의 대상은 ‘내가’가 아닌 ‘네가’라고 적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목사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삶’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내 삶의 모든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요셉의 삶에 돕는 손길을 보내 주셨 듯,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고 설교하며 “주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기도는 ‘애틀랜타 지역 교회의 성령과 진리 충만’, ‘세계 선교의 사명’,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건강과 평안’,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홈리스 사역을 하는 송요섭 목사는 이날 월례회에서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의 신입회원으로 가입 인준을 받았다.
김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