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속편 2024년 선거의 해에 신앙과 정치 탐구

“신은 죽지 않았다”(GOD Not Dead)는 첫 번째 영화를 선보인지 약 10년 만에 다섯 번째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출시 예정인 다섯 번째 작품은 선거가 있는 해에 출시되는 만큼 ‘신앙’과 ‘정치’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한다.

 9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신은 죽지 않았다: 우리가 믿는 신 안에서’는 독실한 크리스천이 의회 선거에 출마하여 국가 정치에 영향을 미치려는 과정을 영화의 줄거리에 담았다.


Fathom Events가 공유한 시놉시스에서는 “정치적, 영적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은 죽지 않았다: 우리는 신을 믿는다’는 데이비드 힐 목사가 현직 의원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의회에 출마하는 과정을 그렸다.”라고 설명한다.

통치에서 종교를 제거하려는 강력한 적을 마주한 이 영화는 정책과 통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종교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영화는 피나클 피크 픽처스가 그레이트 아메리칸 퓨어 플릭스와 협력하여 제작했다. 영화에는 데이비드 A.R. 화이트, 이사야 워싱턴, 딘 케인, 스콧 바이오가 출연한다. 화이트는 현재 공직에 출마한 힐 역을 맡았다.


영화 예고편에서 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리스천들은 절망에 빠진 나라에 희망을 전하라는 부름을 받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라고 선포한다. “믿음은 안전지대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며, 우리는 그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화이트는 2022년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이 항상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어떤 장애물에 직면하더라도 자신을 지탱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대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삶에 찾아옵니다. 아무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방법으로…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이 어떤 일을 겪었든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하며 “신앙을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싸워 나아가세요.”라고 덧붙였다.


2014년 개봉한 첫 번째 ‘신은 죽지 않았다’는 약 2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예상치 못한 히트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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