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성경 박물관은 최신 광 감지 및 3D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여 문자 그대로 벽과 상호 작용하는 ‘모든 창조의 노래(All Creation Sings)’ 전시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편 148편에서 영감을 받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라고 선언하는 이 전시관은 45분, ‘예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경험할 수 있다.
성경 박물관의 책임자인 개럿 힌튼은 “누군가가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 목사님이 설교를 하기 전에 주일날 교회에서 하는 일들이 상상이 된다. 실제로 그것은 예배이다. 그러나 성경이 예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예배는 그 이상이다. ‘모든 창조의 노래’의 경험은 성경의 이야기로, 창조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진다.
성경 박물관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기독교 음악계의 유명 인사들과 ‘크리에이티브’라는 조직을 만들어 협력했다.
‘크리에이티브’에는 재키 힐 페리, 타샤 콥스, 브랜든 레이크, 캐리 잡, 코디 칸스, 필 위컴, 브룩 리거트우드, 크리스 톰린 등과 같은 유명 찬양 사역자이 함께 했다.
‘모든 창조의 노래’는 전시라기보다는 경험이다. 손님들은 4막을 통해 여행을 떠나 천국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예배 모험에 빠져들게 된다.
오하이오 출신의 로라 드마이클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앞에 살아나는 것을 보고, 그들이 처음에 말했듯이, 그것은 분명히 우리 주님과 구원자를 향해 울려 퍼지는 지속적인 찬양이다. 그것은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매디슨 드마이클그녀의 딸 매디슨은 “오, 정말 놀라웠다. 이런 모든 색깔과 모든 소리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천국을 조금이라도 미리 맛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묻는 질문에 로라는 “천국의 일부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워싱턴 D.C.에 있는 우리 성모님의 승리학교(Our Lady of Victory School)의 6학년 학생들은 그 경험에 매료된 것처럼 보였다.
12살의 엘레노어 루는 인터랙티브한 부분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전에도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지만 스크린과 프로젝터 등 모든 것이 놀라웠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동급생 알렉스 바살로는 “정말 놀랍고 마치 이 세상에서 벗어난 것 같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아마도 뛰어다니고 벽을 만지는 부분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2세 소피아 보어도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 모든 색상과 애니메이션이 있었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교사인 제나 드러먼드는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구약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360도로 서로 다른 벽을 둘러싸며 모든 학생들이 모든 것에 경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많은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나는 6학년 아이들에게 구약 성서에 나오는 하나님 이야기를 가르친다. 오늘 우리가 본 ”모든 차오의 노래’를 통해서 본 하나님의 창조와 타락과 구원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계속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성경 박물관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마티아스 발터(Matthias Walther)는 “예배는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우리의 목적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된 이유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주를 창조하셨다. 그것이 모든 것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발견하고, 우리를 창조하신 분의 위대함, 우리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의 위대함을 보려면 겸손히 성찰할 수있는 장소로 데려가는 것이 항상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신앙 배경이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에게 ‘그럼 도대체 내가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 거지?’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북극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모든 창조의 노래” 전시회는 가까운 미래에 워싱턴 D.C.의 성경 박물관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FAIT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