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신포니아’가 ‘로렌스빌심포니오케스트라’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2018년 지휘자 박평강에 의해 창단된 애틀랜타신포니아는 그동안 조지아 동포 사회와 미 주류 사회에서 뜻 깊고 중요한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에틀랜타신포니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음악회’, ‘한국 영화 음악 100주년 기념음악회’, ‘9.11 테너 20주년 추모 음악회’,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하여 동포사회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알리고 또 수준 높은 문화환경을 제공하였다.
그런 애틀랜타신포니아가 이제는 더 큰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애틀랜타신포니아는 2024년부터 로렌스빌 아트 센터 (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GA30046)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었다.
이에 애틀랜타신포니아는 그 이름을 로렌스빌심포니오케스트라로 변경하고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매년 정기 연주회 3~4회 그리고 솔로 및 앙상블 음악회(구 11시 음악회)를 3~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 감독 및 지휘자 박평강은 명칭 변경애 대해 이렇게 말했다.
“로렌스빌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2번째로 오래된 전통있는 도시이자, 군청 소재지가 집결해 있는 의미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제가 확인한 결과 이 도시에 오케스트라가 없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단체입니다. 로렌스빌 아트센터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제는 좀 더 미 주류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셀렘과 떨림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현재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3회 오케스트라 공연 및 4회 앙상블 공연 (11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홈페이지 lwn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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