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가수 브랜든 레이크는 “Praise”라는 노래의 라이브 녹음을 위해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과 챈들러 무어와 협업한 것이 히트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그의 아내뿐이었다고 말한다.
“22주 동안 빌보드의 인기 기독교 노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 곡에 대해 엘리베이션 워십의 크리스 브라운은 ‘Crosswalk Headlines‘의 마이클 퍼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바보 같은 짓을 한 셈이죠.”라고 말했다. 레이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Praise’ 곡의 히트를 믿지 않았던 것 같다”며 “이 노래가 ‘파급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레이크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엘리베이션 교회의 한 캠퍼스에 가득 메운 청중 앞에서 부른 ‘Praise” 동영상을 아직 못 보셨다면 꼭 보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운도 이에 동의하며 “그날 그곳에서 관객들은 미쳐버렸다”고 회상했다.
이전에 레이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더 이상 교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탄하며 젊은이들이 찾는 것은 기만적인 영업사원이 아니라 진정한 기독교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레이크는 “제 세대 이하 젊은이들은 매끄럽게 소통하는 설교자와 커뮤니케이터에게 점점 더 설득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일 이후에도 기억할 수 있는 말씀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이 세대는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성 있고, 관련성이 있으며, 완전한 진리입니다.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믿을 수 있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레이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일을 겪고나면 더 많은 불을 지피게 됩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각 개인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의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 사람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수천 명은 아니더라도 수백 명의 삶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