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이자 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라이언 빙클리는 “빠른 해결책”으로는 미국을 국내 문제에서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빙클리는 토요일 텍사스 주 캐롤턴의 소저넌 교회에서 열린 단체의 연례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크리스천 인게이지드 CEO 버니 파운드와 대담을 나눴다.
지난 2월 말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중도 사퇴한 빙클리는 대담에서 미국에는 “경제적, 영적 부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부흥의 시기는 10년 후나 20년 후가 아니라 바로 지금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빙클리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영적 부흥”에 대한 자신의 요구가 사람들에게 “항상 잘 받아들여지는” 반면, 미국인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을 선호한다는 점이 “도전”이라고 느꼈습니다.
빙클리는 “미국인들이 처한 상황은 빠른 해결책을 원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말하자면 ‘긴급 치료 센터’를 이용하고 싶어 합니다. ‘이봐요, 이거 받을 수 있나요, 어떤 약을 주실 수 있나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긴급 치료 센터에서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심장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빨리 무언가를 원합니다.”
빈클리는 또한 “교회에 졸음증이 있다”고 생각하며 기독교인들이 “장기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의향이 있는지, 아니면 빠른 해결책만 원하는지”를 수사학적으로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교회가 깨어나도록 말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다. “그분은 우리의 경제적 안보를 걱정하십니다. 그는 우리의 물리적 안보를 걱정합니다. 그는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합시다.”
파운즈는 빙클리의 의견에 동의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독교인 군대를 구축하여 정책 수준과 교회에서 국가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라고 그녀의 단체를 옹호했다.
빈클리는 또한 대학 캠퍼스에서 많은 행사를 개최하며 만난 젊은이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방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다.
“그들은 진정으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우리 메신저로부터 그 사실을 전달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믿습니다. 진정성이 있다면 그들은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고 사회주의의 경제적 재앙과 그것이 그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진정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은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빈클리와 파운즈의 대화는 보수적 대의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을 정치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크리스천 인게이지드(Christians Engaged)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빈클리 외에도 비키 하츨러 전 미국 하원의원(R-Mo.), 나다니엘 모란 하원의원(R-Texas), 조 케네디 코치, 가족정책연합의 크레이그 데로쉬 CEO, 라파엘 크루즈 목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지난 금요일 컨퍼런스에서 발언을 통해 크루즈는 “하나님이 통제하신다”는 자주 반복되는 문구가 정치에 참여하는 신앙 생활에 역효과를 내고 비성경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주)의 아버지인 크루즈는 “저는 ‘하나님이 통제하고 계신다’는 말은 변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통제하신다’는 말은 기독교인들이 나라가 지옥으로 가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뒷짐 지고 앉아 있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놓는 변명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책임을 부정하고 자유 의지를 부정하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이어서 말했다.
“성경의 근본적인 원리가 있다면 그것은 청지기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의 청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