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투명 백팩 의무화 추진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최근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 이후, 학교 내 총기 사건을 막는 일환으로 속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백팩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지난달 실시했다.

GCPS 학생, 가족, 교직원에게 세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여론조사 결과, 87% 학생이 투명 책가방 요건에 반대했다. 반면, 성인은 반대 50.7%, 찬성 49.3%로 의견이 고르게 나뉘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학교에서 투명 백팩 사용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시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하는 백팩의 수를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무기 탐지기를 추가할 가능성에 대한 연구도 계속 진행 중이다.

GCPS는 “투명한 책가방 착용 의무화가 모든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학교를 안전하고 환영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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