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 이사회와 후원자들이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뜻을 모았다.
12월 23일(월) 오전, 둘루스 인근에 거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쌀 15파운드, 샌드위치, 방한모자와 장갑 등을 100여 명의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뷰티엔 헤어 임근옥 대표는 모자와 장갑을 후원했다. 스와니 아씨마트는 쌀 100포를 행사장까지 무료 배달 서비스와 도매가격을 적용해 지원했다.
다일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쌀을 나르고, 선물을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탄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일도 목사는 최근 미국내 이민자들의 어려움이 더해 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미주다일공동체가 함께 더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자는 뜻을 전하였다.
미주다일공동체는 최근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의 사역이 시작된지 4년이 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 센터가 없어 거리에서 아이들을 먹이고 공부시키는 어려움을 위해 센타 마련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참여 PAY TO : Dail community of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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