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 씨가 전하는 은혜의 간증집회가 오는 8월 1일(금) 오후 8시,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열린다. 집회 주제는 “반전의 하나님”으로, 삶의 깊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과 반전의 은혜를 체험한 조혜련 씨의 간증이 전해질 예정이다.
개그우먼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조혜련 씨는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한때는 일본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류를 이끈 대표적인 여성 방송인이었지만,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개인적으로는 깊은 슬럼프와 이혼, 외로움, 우울증 등의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런 조혜련 씨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변화된 삶을 살게 된 간증은 한국과 해외 여러 교회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기독교인으로서 방송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준다.
조혜련 씨는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분임을 증거한다. “내가 바닥일 때 하나님이 나를 붙드셨고, 이제는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된다”고 고백하며, 현재는 말씀과 기도로 매일을 살아가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증집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프라미스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복음 전파의 일환으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교회는 그동안 신앙 간증, 찬양집회, 가족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의 신앙교육과 회복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힘써 왔다.
최승혁 담임목사는 “조혜련 씨의 진솔한 간증은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강한 울림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하나님의 반전의 은혜를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간증집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미아 기자
조혜련 집사 간증집회
일시: 8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
주소: 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GA 30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