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녀 양육과 성품교육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좋은나무성품학교 설립자 이영숙 박사와 김희종 박사가 강사로 나서며, AI 시대 속에서 자녀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신앙 성장을 돕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영숙 박사는 국내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성품 교육의 대표 강사로, ‘좋아성 성교육’, ‘성품 대화법’ 등의 실제적 노하우를 전달해 온 인물이다. 김희종 박사 역시 청소년 리더십과 부모 훈육 교육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교육 전문가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유익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기 다른 소주제로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고 가정과 교회, 학교 안에서 건강한 성품과 인격을 형성하도록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숙 박사는 성품 중심 교육의 선구자이며, ‘좋은나무성품학교’와 ‘성품교육연구소’를 설립해 지난 30여 년간 수많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영향력을 끼쳐온 전문가이다. ‘성품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라는 신념으로 자녀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왔다.
김희종 박사는 청소년 사역과 성품 교육, 가정 사역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육자이며, 부모 코칭, 교사 훈련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자녀 세대를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공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육아 방법이나 정보 전달을 넘어서, 자녀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성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가 올바른 인성과 신앙의 뿌리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부모가 먼저 변화되고, 성경적 세계관과 실용적인 자녀교육 원리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혁 담임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지 정보를 얻는 자리가 아니라, 부모와 교회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사명을 다시 붙드는 시간”이라며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녀를 세우는 변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프라미스교회는 지역 사회 부모들과 교육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470-350-4075
주소: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 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GA 30024
김미아 기자
[세미나 일정 및 주제]
- 1차: 8월 8일(금) 저녁 8시 –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 키우기”
- 2차: 8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좋아성 세미나: 성경적 성교육’
- 3차: 8월 9일(토) 오후 1시 성경적 성교육 성품대화법: 가정과 사회를 살리는 소통의 지혜
- 4차: 8월 10일(주) 1부예배(오전 8시) “잘못된 훈계가 자녀에게 평생 상처가 됩니다”(엡 6:4)
- 5차: 8월 10일(주) 2부예배(오전 10시 30분) “막힌 담을 풀어내는 비결”(엡 2:13-14)
- 6차: 8월 10일(주) 오후 2시 “성품과 영성지능: A시대의 성공하는 자녀교육의 비결”(대상: 유초등부 학부모)
7차: 8월 10일(주) 오후 2시 “시대를 이끄는 리더되기: 책임감으로 성공하는 삶”(대상: 청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