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집사 간증  “내가 믿으면, 누구든지 믿을 수 있습니다.”

방송인 조혜련 씨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전한 간증 집회가 8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반전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조 집사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하나님의 살아계신 은혜를 전했습니다. 


조혜련 집사는 과거, 일본의 사이비 종교를 믿었던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 기독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방송 활동 중 이혼과 실패, 그리고 절망의 시기를 지나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교회를 처음 방문하게 됐고, 그날 이후 믿음의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영접 기도 중 30분간 눈물만 흘렸던 시간. 그리고 시작된 성경 통독의 불씨는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나누는 ‘성경 바람잡이’라는 별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조혜련 집사는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8남매를 키우느라 병든 몸으로 미국 간증집회에 따라왔던 어머니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듯 통곡하며 회심했고, 이후 성경을 7년 동안 78독 이상 읽는 놀라운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혜련 집사는 유튜브와 CGN TV를 통해 성경을 쉽게 전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고백과 함께 모든 사람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길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엄마, 그리고 가정을 통해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삶의 가장 어두운 터널에서 빛으로 다가오신 하나님을 만난 조혜련 집사, 그의 간증은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반전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으며, 조혜련 집사는 새한장로교회와 섬기는교회에서도 간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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