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가수 케이티 니콜(Katy Nichole)의 데뷔 싱글 ‘In Jesus Namen(God of Possible)’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세를 타며 지난 주 빌보드 크리스천 에어플레이와 AC 인디케이터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12주 만에 크리스천 에어플레이 펜트하우스에 진입해 19년 차트 역사상 여성 아티스트의 첫 진입 기록으로 가장 빠른 1위를 기록했고, 데뷔 싱글 앨범은 빌보드 핫 크리스천 송 차트에서 6주째 1위를 이어가며 아이툰 크리스천 & 가스펠 송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건강 위기에 처한 니콜에게는 개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니콜은 “In Jesus Name (God of Possible)”이라는 곡을 쓰기 전에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다. 척추 수술 후, 14살 때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불렀던 이 어린 가수는 고통으로 인해 자리에 누워 있는 동안 우울증을 앓았다. 그녀의 첫 수술 후 3년 후, 니콜은 척추를 따라 놓여진 금속 막대기와 나사를 제거하는 추적 시술을 받았다.
곡의 후렴구 “당신의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상황이 바뀌길 기도합니다/ 내면의 두려움이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오늘 돌파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기적을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사는 삶”은 하나님의 치유 능력과 기도의 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과감하게 선포했다.
니콜은 2차 수술 후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척추가 막대를 삽입했을 때보다 실제로 더 똑바른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기적을 체험했기 때문이다.”라고 확신했다.
이 싱글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번 재생되었으며 뮤직 비디오는 YouTube에서 거의 3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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