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목회자 콘퍼런스 열린다 ‘팬데믹 이후의 미래 목회와 영성’을 주제로…

“팬데믹 이후의 미래 목회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콘퍼런스가 9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토랜스제일장로교회 (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남중 교수(클레이몬트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손태환 목사(시카고 기쁨의 교회), 이동우 목사(저서 ‘포스트 팬데믹 메타교회가 온다’)가 나서 강의한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행정 사역을 담당하는 박성국 목사는 “매 2년마다 열리던 3040 목회자 콘퍼런스가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목회자들의 영적, 육적 회복이 일어나고, 이민 교회 목회 현장에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남중 교수는 2016년부터 미국 오레곤에 있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 at Willamette University)의 실천신학 교수로서 예배와 설교 및 질적 연구를 가르치고 있으며, 갈등의 치유와 변혁을 주제로 하는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 과정의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2018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삶과 예술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예배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교회 현장과 신학 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코로나 이후 예배 설교 미래 리포트’, ‘코로나19 이후의 교회를 상상하다’ 등이 있다.

이동우 목사는 남가주에 위치한 선한목자장로교회에서 임시당회장 및 설교목사로 섬겼다. 그 후 남가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위치한 파사데나장로교회(Pasadena Presbyterian Church)의 수석부목사 및 한국어 미니스트리의 담임목사(Head Associate Pastor/Senior Pastor for Korean Language Ministry)를 역임했다. 이동우 목사는 미국장로교단에 소속 된 한국을 위한 장로교 평화 네트워크(Presbyterian Peace Network for Korea, PPNK)의 조정자(Co-Convener)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생태문명(EcoCiv Korea, www.ecociv.org)의 디렉터(Director)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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