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주최하는 애틀랜타복음화대회가 “은혜의 회복(히4:16)”라는 주제로 서부 지역과 동부 지역으로 나누어 10월 19일(수)-23일(주)까지 개최된다.
초청 강사는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최병락 목사로 서부지역은 19일, 20일 마리에타에 위치한 성약장로교회(황일하 목사), 동부지역은 21일, 23일 스와니에 위치한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9월 12일(월) 오전 11시 교협 임원들은 이번 행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음화대회 발대식 및 경건회’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었다.
김상민 목사는 “2022년 복음화 대회를 통해 “가정과 기업의 은혜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분들을 초청해 달라”고 애틀랜타 지역의 기독교 기관과 단체장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복음화대회는 대회장 김상민 목사, 준비위원장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송지성 장로(교협 평신도 부회장), 총무 김성범 목사(애틀랜타방주교회), 서기 김종민 목사(애틀랜타성결교회),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가 맡았다.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사회 이문규 목사(복음화대회준비위원회의), 대표기도 최승일목사(애틀랜타목사회 부회장), 설교 남궁 전 목사(아틀란타베다니교회), 합심기도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황영호 목사(유니버스한인교회)/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 축사 이홍기 장로(회장 애틀랜타한인회), 광고 김종민 목사(교협 서기), 축도 윤도기 목사(회장 애틀랜타원로목사회) 순서로 진행됐다.
남궁 전 목사(교협 이사장)는 ‘은혜의 회복’을 제목으로 고린도후서 6:1-10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 역전의 은혜를 주신다”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목회 현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시기를 파악하고, 고난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전신갑주를 입고,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야 한다. 이럴 때 하나님은 역전의 은혜를 주신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복음화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 백성봉 목사는 ‘애틀랜타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 회복’, 황영호 목사는 ‘세계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 회복’, 류근준 목사는 ‘애틀랜타 모든 한인 가정과 기업들에 하나님의 은혜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올해 복음화대회의 강사로 초청된 최병락 목사는 침례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과 졸업(B.A), 사우스웨스턴신학교 졸업(M.Div.Biblical Language), Dallas Theological Seminary(M.A 성서연구과정 수학), 사우스웨스턴신학교(Th.M Evangelism 수학)를 수료했다. 세미한교회 Founding Pastor 및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로 활발한 목회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