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화) 미주한인위원회(CKA)는 애틀랜타한인회(김윤철 회장)에 기부금 2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이정화 변호사, 데이빗 김 전 연방하원의원 후보,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 비대위 공동회장, 이혁 비대위 간사가 참석했다.
CKA는 애틀랜타를 비롯해 북가주, 남가주, 시카고, 워싱턴DC 등지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 한인 봉사단체로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단체 5곳을 선정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애틀랜타 한인회가 선정되었다.
김윤철 회장은 “이번에 CKA의 기부금을 받는 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 19 이후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본 비대위의 활동이 CKA의 심사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말하며 “이 기부금 역시 비대위 활동으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CKA는 애틀랜타 등 전국의 성공한 한인들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정기 컨퍼런스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 정부 부처 관련 프로그램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