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신포니아(음악 감독 및 지휘: 박평강)는 22일(일) 오후 6시 ‘한국 전쟁 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 음악회를 주님의교회(담임 김기원 목사)에서 개최한다.
음악회는 ‘영웅들을 기억하며(Remembering the Heroes)’ 주제로 열리며 수익금 전액은 국립 보병 박물관(The National Infantry Museum) 내에 한국 전쟁 기념관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작곡가 케네스 박의 ‘애국자들에게 바치는 진심 어린 음악시(A Heartfelt Music Poem to the Patriots)’ 및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등 다양한 장로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음악 감독 및 지휘를 맡은 박평강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잊혀서는 안 될 호국영령을 기리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이 한국전쟁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드머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립 보병 박물관은 한국전쟁기념관을 건립 중에 있다.
국립 보병 협회 롭 초파(Rob Choppa) 회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2백만 명의 미군 중 3만 6천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8천여 명의 미군은 아직도 실종된 상태”라며 “한국전쟁의 역사와 한국전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기념관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음악회의 티켓은 당일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0달러이다.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tlanta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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