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교회 창립 8주년을 맞아 “역전의 드라마”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립 8주년 기념부흥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의 초청 강사는 LA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이다. 집회의 첫째 날인 13일(금) ‘꿈과 역전의 드라마’(창37:1-11)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 목사는 1989년 로고스교회를 개척해서 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꿈꾸고 기도했을 때 일어난 역전의 드라마와도 같은 간증을 전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이 시대마다 세우는 교회가 있고, 시대마다 세우는 목회자가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벧엘교회를 보고 싶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하나님은 꿈꾸는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일 하신다. 꿈은 나이를 초월하는 능력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도록 도와준다. 꿈은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게 하고, 목적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해 준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로고스교회를 개척하며 겪은 지난 일들을 전하며 “순간순간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 기도만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고 간증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큰 꿈을 꿀 때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