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최승일 목사)는 27일(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황영호 목사(유니버스한인교회), 부회장에 이재선 목사(애틀랜타은혜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의 기도는 류근준 목사(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 설교 최승일 목사, 축도는 신동욱 목사(애틀랜타목사회 직전회장)가 인도했다.
최승일 목사는 갈라디아서4:19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목회자인 우리의 영적 현주소가 어딘지 점검해봐야 한다. ‘하나님 앞에 거룩한 그리스도의 영성으로 설 수 있을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해 봐야 한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얼마나 이루어져 있는지, 내 주변과 이웃에게 비추어지는 나의 모습은 어떨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죄와 싸워 이기려면 성령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 우리 힘이 아닌 날마다 엎드려 기도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된다”고 설교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승일 목사는 한 해 동안 준비찬양과 피아노 반주로 목사회를 섬긴 강지현 목사와 표사라 사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FAIT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