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교협과 목사회에 상품권 전달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7월 17일(금) 한국재외동포재단과 애틀랜타지상사협의회가 후원한 물품을 전달받을 수 있는 상품 교환권을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에 100매, 목사회(회장 류근준 목사)에 50매 전달했다. 상품 교환권 한 매당 쌀 15파운드, 라면 2박스, 휴지 1팩과 및 50달러의 한인 마켓 상품권이 적용된다.
남궁전 목사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20 교회와 팬데믹으로 생활고를 겪는 파트 타임 사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근준 목사는 “상품권을 목사회 임원 목사들과 형편이 어려운 성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수고와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달한 상품권은 총 200매로 교협에 100매, 목사회 50매, 꽃동네 수녀원 5매, 전등사 5매, 주님안에교회 3매, 쥬빌리 2매, 제일장로교회에 5매가 전달됐다. 상품권을 받은 분들은 7월 25일(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드라이브스루로 물품을 전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