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 Atlanta Food Initiative 이웃돕기 푸드 드라이브
메트로 애틀랜타 푸드 이니셔티브(Metro Atlanta Food Initiative)는 7월 18일(토) 도라빌과 챔블리 일대의 서류 미비 이민자(undocumented immigrants) 라티노 이웃들에게 650개의 푸드 패키지를 만들어 300여 가정에 두 박스씩 전달했다.
18일 이른 아침부터 30명의 봉사자들은 애틀랜타중앙교회(한병철 목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지난 6월 6일 1차 행사보다 2배 이상 많은 야채, 과일, 시리얼, 우유, 캔 푸드를 넣은 650개의 푸드 패키지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지역 Las Vecinos 라티노 단체가 협력하고, 애틀랜타 중앙교회가 10,000불의 기금을 후원했다.
한병철 목사는 “메트로 애틀랜타 푸드 이니셔티브는 아시아계 젊은 학생들의 주최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8월 중에 3차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