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선교후원 콘서트’가 4월 6일(토) 오후 5시 뷰포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미션은 사랑입니다(Mission is Love)”로 흙으로 빚은 악기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자리해 호흡을 맞춘다. 현악 4중주 팀인 ‘아틀란타 콰르테’는 비발디 4계 중 1악장 ‘봄’을 연주한다. 팝페라 싱어 크리스틴 정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아역을 맡았던 김사랑 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과테말라 한인 교포 자녀로 구성된 ‘과테말라 오카리나 팀’이 출연한다. 과테말라 오카리나팀은 현지 선교사 자녀들도 팀원으로 과테말라의 오지를 다니며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8년 전 오카리나를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처음으로 소개한 신혜경 대표는 그동안 많은 문하생을 양성하며 그들과 함께 스미스 교도소 선교, 과테말라 선교, 요양병원 연주, 홈리스 사역 등을 통해 음악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지는 성금은 과테말라의 GGS 한미학교와 교도소 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콘서트의 입장료는 20달러이며 티켓 구입과 선교 후원금에 관한 문의는 오카리나USA로 하면 된다.
일시: 4월 6일(토) 오후 5시
장소: 뷰포드 커뮤니티 센터(Buford Community Center) 2200 Buford Hwy NE Suite 108 Buford GA 30518
문의: 470-738-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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