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이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 슬로건 아래 6월 14일(금), 15일(토)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에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는 9일(주) 오후 6시 선수단 출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제너레이션교회에서 진행했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소속 15명의 장애인선수들은 수영, 태권도, 육상, 볼링, 테니스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피터 안 선수는 수영종목에서만 4관왕을 예상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주 전역과 한국에서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유니파이드 경기도 펼쳐진다.
대회를 앞두고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이사진은 기금모금과 선수단 선발 등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네레이션교회의 박희연 쥬빌리 장애인사역 팀장은 “새로 창단된 명랑테니스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니파이드 경기에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참가문의: 천경태 회장 678-362-7788, 김순영 이사장 404-70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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