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는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말씀집회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 이사장인 김양재 목사이다.
이번 집회는 예배에서 멀어지고 말씀에서 멀어진 이들에게 영적으로 메마른 땅을 소생시키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특별히 집회가 진행되는 삼일간 차일드케어가 제공되기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맘 편하게 아이를 맡기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다.
4대째 모태신앙 가정에서 태어난 김양재 목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장로 집안의 의사 아들과 결혼했으나 유교적 전통이 강한 시댁에서 고된 시집살이 5년 만에 가출해 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
37세가 되던 해에, 산부인과 의사였던 남편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극적으로 회개한 일을 계기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다.
이후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uestion Thinking Movement, QTM)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사랑받고 사랑하고>,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면접>, <절대복음>, <절대순종>, <내가 너를 아노라>, <말씀을 먹으라>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집회가 열리는 24일(수)~26일(금) 삼일간 김양재 목사는 ‘목회자 세미나를 이끈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개인 50달러, 담임목회자와 동행하는 사모, 부목사, 평신도 지도자 등 커플인 경우는 80달러이며, 참가비에는 4회 식사가 포함된다.
목회자는 배우자가 함께 참석할 것을 권장하며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리더는 개별적으로 참석할 수 없다. 단, 이전 THINK 목회 세미나에 참석했던 교회의 사모와 부교역자는 개별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 혹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에 연락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7월 14일(토)이다.
우리들교회는 2003년 6월 휘문고등학교 채플에서 예배를 시작하여 개척 20년 만에 2만 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하며 2013년 판교채플로 이전했다.
문의: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 678-482-9106, 지성겸 목사 470-350-4075
김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