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선교교회, ‘2025 부활의 밤’ 히스패닉 교회 연합 예배로 부활의 기쁨…

브니엘 선교교회(Penuel Mission Church & Iglesia Penuel Mision)가 오는 4월 19일(토) 오후 6시 30분, ‘부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지역 히스패닉 교회들과 함께하는 연합 찬양 예배로 진행된다. 예배와 찬양, 특별 공연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히스패닉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는 브니엘 선교교회는 지난해 제1회 히스패닉 부활절 연합예배를 시작으로, 지역 히스패닉 교회들과의 연합 예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위한 복음 전파를 핵심 사역으로 삼고 있으며, 라틴계 교회들을 재정적·영적으로 지원하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부활절(Easter)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사건을 기념하는 날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축하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브니엘 선교교회는 단순한 예배 공동체를 넘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 선교 공동체를 지향한다. 교회는 장애인들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제자도를 실천할 수 있는 영적 공간을 제공하며, 살아있는 말씀 탐구와 성령 체험 중심의 예배, 소그룹 운동 등을 통해 실천적 신앙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브니엘 선교교회는 앞으로의 비전으로 ▲각 지역에 다문화 장애인 예배센터 설립 ▲장애인 사역자를 위한 장학 재단 설립 ▲전문 장애인 사역팀 구성 등을 제시하며, 장애인 사역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아 기자

2025 부활의 밤 

일시: 2025.4.19(토) 오후 6:30

주소: 3468 34Duluth Hwy,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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