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전에서 드리는 감격의 예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로운 사역의 장으로…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새 성전 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5월 4일(주일) 오전 11시, 감격의 ‘입당 감사 연합예배’를 드린다.
지난 3월 25일(화), 교회는 새로운 예배처소의 클로징 절차를 완료하며 공식적으로 ‘예루살렘 성전’이라 명명한 새 성전 시대를 열었다. 새 성전은 현재 사용 중인 ‘광야성전’(콜린스 하이스쿨)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North Metro Baptist Church)의 기존 예배당이다.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는 로렌스빌 지역에서 30년 이상 복음 중심의 사역을 이어온 지역사회 중심 교회로, 예배와 선교, 가족 중심 사역에 힘써왔다. 이 교회는 최근 내부적인 비전 확장과 교회 규모 재정비를 위해 보건 크릭 지역(Hoschton, GA) 으로 새 성전을 이전하게 되었으며, 오는 2025년 4월 16일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전될 아틀란타벧엘교회의 새 성전은 약 24에이커의 부지와 1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300석 규모의 본당, 1,018대 주차 가능 공간, 800명이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친교실,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및 예배 공간 등, 대규모 복합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을 완비하고 있다.
벧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지난 2015년 11월 8일 창립되었으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이 뜻깊은 해에 새로운 성전으로의 입당은 교회 공동체에 있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자 새로운 사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혜진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고 지역 사회를 섬기는 사역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벧엘교회는 이번 입당 감사 예배에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초청하며, 함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김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