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다일공동체 센터 개원 감사예배… 현지 아이들에 ‘안전한 배움터’ 열려

데일리다일(한국)과 미주다일공동체(미국)의 협력으로 설립된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센터가 2025년 3월 12일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0년 거리에서 시작된 밥퍼 및 방과후 교육 사역은 이제 센터 공간을 통해 250여 명의 아이들에게 급식, 미술, 음악, 방과후 수업 등 통합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센터 마련은 미주 후원회 및 교회, 기업들의 2년간의 모금 노력 덕분에 가능했으며, 센터 잔금 마련을 위한 후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유성재 원장은 “아이들이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후원 문의: 770-813-0899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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